[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4. 23. 07:00
아고라에서 진행되고 있는 광희 식스맨 반대 서명 운동이 호응만큼이나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뭇매를 맞고 있는 이유는 단지 예원의 잘못을 광희에게 덮어씌운 듯한 내용의 청원 발의가 문제이기 때문. 하지만 광희의 식스맨 반대 서명 운동의 ‘본질은 발의한 내용과는 다른 면’이 있어 그를 주의해 보지 않으면 안 된다. 청원 발의한 내용은 사실 표현된 어조로 본다면 감쌀 만한 여지가 없다. 내용 중 “예원은 온 국민을 속이고도 아직 직접적 사과 한마디 없이 뻔뻔하게 티비에 얼굴을 내밀고 가식적인 웃음을 팔고 있다… 이 모든 걸 방치하는 소속사에 속한 광희의 인성도 뻔할 것”이라는 말은 광희를 식스맨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논리와 연관 지을 수 없는 일이기에 무리해 보이는 게 사실이다. 여론이 연좌제이니 뭐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