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5. 23. 13:57
이제 드러난 것일까? 김구라가 자신이 진행자로 있는 에서 백상예술대상 남자 예능상을 받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김구라는 에서 윤종신과 프로그램의 대상을 논하기는 했지만, 자신을 대상감이라고 논한 것은 이번이 거의 처음이나 다름없다. 그렇다고 하여 그가 아예 욕심을 드러내지 않은 것도 아니다. 그는 욕심을 숨겨왔지만, 여러 부분에서 뚜렷이 말하지 않아도 그런 마음이 있음을 드러낸 바 있다. 김구라는 마이너에서 메이저로 올라선 뒤 끊임없이 1인자 라인업에 끼어들려 안간힘을 써왔다. 그가 쓴 전략이라면 많은 프로그램을 하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신동엽과 비슷한 전략을 세우고 달렸다. 수많은 프로그램을 하면 주가도 뛰게 마련이라고 그의 전략은 어느 정도 먹혔던 것이 사실. 하지만 김구라가 쓴 전략이 근본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