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3. 8. 07:05
월요일 밤 부동의 1위 예능 에는 '결혼하고 싶은 여자'라는 주제로 세 명의 풋풋한 젊은 여성들이 나와 재미를 한껏 뽐내고 갔다. '박한별', '유인나', '윤은혜' 이 세 명의 꽃띠 여성들이 주는 재미와 그에 반대되는 이미지의 젊은 개그맨 여성팀이 조직이 되어 서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펼쳐내며 웃음을 주었다. 개그맨 여성팀으로는 예능에서 가장 조연 역으로 훌륭히 역할을 수행하는 '김나영', '정주리', '장영란'이 팀을 이루어 꽃 같은 여성 배우들을 견제(?)하기 위해 나와서 말발 대결을 벌인다. 때로는 말이 안 될 것 같고,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특유의 개그맨 끼를 앞세워 웃음이 넘치는 춤과 애드립으로 맞선다. 여배우 팀은 사실 영화 홍보를 위한 출연(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이었다고 봐도 상관없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