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2. 11. 07:00
런닝맨에 윤은혜를 소환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고, 이 이벤트를 바라보는 불편한 시선도 있는 때. ‘글쎄다. 난 응원하고 싶은데’ 란 말을 해주고 싶은 이유는 무얼까. 여기서 ‘글쎄다. 난 응원하고 싶은데’라 쓴 이유는 드라마 에서 쓴 말투를 패러디한 것으로, 바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 상황이 바르지 못한 상황으로 번질 때 조연 배우 민성욱이 소심하게 어깃장을 놓으며 한 말을 따라 써 본 것이다. 윤은혜 소환 이벤트는, 불편한 시선에서 바라보는 이들이 말하는 대로 SBS 팀이 먼저 시작한 운동이 아니다. 명백히 팬으로부터 시작된 운동이다. 그러나 그들이 말하는 것은 SBS 공식 트위터에서 윤은혜 소환 이벤트인 RT(리트윗) 이벤트를 펼쳤기에 SBS가 주도적이었다고 말한다. 이 이벤트를 통해 3만 4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