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7. 10. 31. 07:00
어떤 연예스타가 대중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지 않는다고 그 사람을 매번 논란의 주인공으로 올려 욕을 먹게 하는 쓰레기 같은 언론이 유난히 많은 시대다. 그것도 고인에게 표한 애도의 글 마저 논란이라며 그 사람을 공격하게 하는 모습은 분노가 치밀어 오르지 않을 수 없게 한다. 유아인은 김주혁을 보내며 애도하는 마음을 자신의 SNS에 남겼다. “애도는 우리의 몫. 부디 RIP”이라는 글과 함께 벤자민 클레멘타인의 ‘Condolence’ 음반 재킷 사진을 게시했다. 하지만 이를 네티즌이 문제 삼고 있다며 언론이 보도한 것이다. 네티즌은 유아인의 표현이 허세가 있다는 둥. 추모 글이 성의가 없다는 둥 지적을 한다 전했다. 이어 양쪽 주장을 올리며 논란 중임을 강조하는 모양새다. 하지만 이 분위기에서 굳이 논란을 ..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12. 11. 13:40
방송 2회 출연 만에 연말 연예대상 신인상 후보에 오르는 전무후무한 일이 일어났다. 그 주인공은 에 출연하고 있는 김주혁과 정준영. 이 두 주인공이 신인상에 올랐다고 보도가 되자, 그간 호감을 보였던 누리꾼들의 반응은 대부분 싸늘하게 돌아섰다. 이 소식은 어찌 보면 그 당사자인 김주혁과 정준영도 달갑지 않은 선물일 것이다. 어렵사리 결정한 예능 출연이고, 차근차근 또 다른 이미지를 쌓으려 했던 김주혁에게는 이른 선물은 독이나 마찬가지로 여겨질 지도 모른다. 정준영 또한 기존 예능 이미지가 있긴 하지만, 들어온 지 얼마나 됐다고 자신에게 이런 선물을 주나? 생각하면 그 자신에게 부담은 당연할 것이다. 워낙 KBS 예능이 1년 내내 초상집 같은 분위기였기에 연말이 되며 1~2주 빅히트 치고 있는 에 뭔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