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7. 10. 07:00
더 잘 될 길이 있는데, 굳이 그 좋은 길을 걷어차는 KBS인 걸까? 왜 그들은 를 수요 편성에서 금요 편성으로 바꿨을까? 뻔히 잃지 않아도 되는 인재까지 잃어 가면서 말이다. 게다가 꾸준한 시청자 팬이 있는 프로그램까지 이동이나 폐지의 갈림길에 몰면서까지 금요 편성을 고집하는 이유는 대체 뭘까? 편성국의 똥고집으로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은 편성으로 보여 답답하기 그지없다.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를 KBS는 정규 편성하면서 금요일 밤 11시에 배치한 것은 분명 이유가 있다. 그 가장 큰 이유라면 지상파 3사의 예능 프라임 타임이 바로 이 시간대로 변경됐기 때문이다. 평일 밤 예능 중 현재 시청률에서 10%를 넘는 프로그램의 없는 실정이다. 월요일 와 , 화요일 와 후속 . 그리고 도 역시나 마찬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