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9. 22. 09:14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2: 100빡빡이의 습격’ 특집은 철저한 역할 분담이 빚어낸 레전드 특집이라 할 만했다. 박명수의 날고 기는 플레이에 허당 바보 하하와 정준하의 미미 시스터즈 커플의 활약. 사기의 신 노홍철과 그를 교주 바라보듯 하는 길의 순백 캐릭터 커플. 게임이 원활하게 진행되게 하려는 유재석과 정형돈의 커플 플레이는, 또 하나의 레전드편을 만들게 했다. 어느 때부터인가 의 추격전은 박명수를 위한 배려가 남다른 특집들이 되어 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평소 박명수가 프로그램에 직접 도움이 되지 못하는 상황들에서 그를 살리는 방법은 추격전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 추격전에서 박명수가 게임 룰을 이해하지 못해도, 못하는 상황대로 풀어가면서 멤버들이 도움을 주면 결국 게임을 좌지우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