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1. 12. 09:15
의 ‘무한도전식 우리 결혼했어요’는 역대 ‘우결’의 달달함을 뛰어넘는 그 무언가를 보여주고 있다. ‘진정성’이면 진정성, ‘예능’이면 예능이라는 명확한 선을 지켜 보여주는 두 커플의 모습은 시청자를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했고, 동료 멤버까지 응원의 물결에 동참하게 했다. ‘노홍철-장윤주’는 그야말로 프로그램 안팎으로 커플이 되라는 응원 물결을 유도해 냈다. 이들의 모습은 완벽하리만큼 ‘케미(케미스트리) 덩어리’의 모습. 아무리 예능이라지만, 이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어진 것은 그 순간만이라도 진심이길 원하고 행동했다. 장윤주는 그 잠깐인 하루라도 연인이면 연인다운 관계를 원하기에 노홍철에게 진심을 보여주길 원했고, 그에 응한다면 커플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한 것은 여러 연애 짝짓기 프로그램에서 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