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1. 12. 07:05
독설과 직언으로 무장이 된 황금어장 의 재미는 역시나 사설을 필요로 하지 않는 직언 토크에 그 재미가 있다. 이는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줄 수 없는 그들만의 성격이며, 그 성격이란 것을 따라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그 과정은 단기간에 생긴 것이 아니기에 더욱 카피라는 것이 어려운 면이 있다. 의 독설과 직언은 수위 조절이 아슬아슬 하다고 여겨지는 면이 그렇게 많이 들지 않는다. 분명 뜯어놓고 보면은 꽤나 강한 이야기들과 논란거리가 될 것이지만, 이곳에서는 누그러지는 느낌을 받게 된다. 그러한 데는 대중들이 이미 의 매력을 이 점에 두었기 때문일 것이다. 대중들은 각 프로그램의 성격을 파악하는 뛰어난 캐치 능력을 가진다. MBC를 예로 들자면 는 자극적이지 않은 사랑방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