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8. 26. 07:01
MBC 2부 코너인 '라디오스타'에 DJ DOC와 조영남이 출연을 했다. 이번 라디오스타는 연예계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으며 어찌 보면 악동 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들, 또는 좋은 이야기로 돌렸을 때에는 보헤미안 같은 영혼의 행동을 하는 사람들로 표현하는 이들이 있는데 바로 DJ DOC와 조영남이 그런 사람으로 출연을 한 것이다. 그러나 재미가 80점 정도였다면, 이번 '보헤미안 특집'은 불쾌감도 80점이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 이유는 바로 조영남이 줄기차게 재미를 위해서(?) 쓴 학력 개그, 무식개그의 대상이 DJ DOC가 되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친한 것이야 충분히 이해를 하고, 그 보다 더한 농담을 한다고 해도 무엇이라 할 말이 없지만 방송에 나와서 시청자들이다 보는 앞에서 학력을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