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0. 3. 21. 07:34
무도(무한도전)이 특집 3편을 마친 가운데, 의미로는 오마이텐트 보다는 알래스카 특집으로 이루어진 선물세트로 된 것 같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그 분량의 크기는 엄청난 차이를 보여줬다. 이번 주 '번지대 팀'에게는 천군만마 같은 김제동이 와서 거들고, '정인', '카라', '케이윌', '정주리'가 나와서 웃음과 화끈한 번지를 주며 위로를 해 줬지만, 역시나 웃음은 알래스카 팀에서 전부 해 주었다. 알래스카팀은 이번 주 감동스러운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며, 방송이 끝나고 난 이후 헛되이 간 곳이 아니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주는데 대성공을 거두었다. 항간에는 돈 써 가면서 왜 그곳에서 외화 낭비를 하냐고 한다지만, 방송이 어린애 장난처럼 유치원 안에서만 되는 것이 아니고, 꼭 촬영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생기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