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11. 18. 07:05
무한도전의 역대 레전드급 특집이 될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는 소개 편에서부터 대박의 기운을 폴폴 풍겼다. 이 특집이 만들어지게 되는 발단은 무한도전이 자랑하는 단순한 이야기 속에서 찾아내는 아이템이었기에 더욱 훌륭했다. 가장 무한도전다운 특집이라 말 해도 될 듯했다. 특집을 통해 잘 생긴 순서가 정해진 이후였지만, 내에서는 여전히 자신의 외모가 누구보다는 낫다! 의 위로를 통해 작은 농담조의 다툼을 수시로 나눠 웃음을 줘 왔다. 그러던 와중 정형돈과 유재석이 차 안에서 이동 중 이야기를 나누게 된 것이 확전이 되어 최종 페스티벌까지 진행이 되는 엄청난 버블 현상을 보이며 이렇게 특집 하나가 생겨 큰 웃음을 주게 되는데 성공한다. 아주 사소한 이야기가 특집이 되는 것은 의 자랑거리라고 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