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21. 5. 7. 15:49
공과 사를 구분해야 공적인 일에 적합하건만 공적 일을 하는 기자가 사적 감정으로 엔터테이너를 조롱하는 시대를 우리는 목도하고 있다. 엔터테이너의 공사 구분의 문제를 지적하면서 정작 자신의 공사 구분을 못하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예지가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틱톡 인기상’ 투표 1위를 달리는 것을 조롱하기 위해 기자는 ‘딱딱예술대상’인 거냐? 며 조롱을 하는 모양새다. 어찌 옛 연인 배우에게 가스라이팅을 한 배우가 백상예술대상에서 인기상을 탈 수 있느냐?는 것인데. 투표 행사권자는 적어도 공사 구분은 할 줄 아는 것으로 보인다. ‘백상예술대상’은 3일 오전 11시부터 10일 오후 11시 59분까지 8일간 틱톡 인기상 투표를 진행하고 있고. 하루가 지나는 시점. 이후 3일이 되는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