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2. 6. 22. 07:00
누가 누구를 비교할 때 반드시 비교하는 대상의 상황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지만, 해피투게더에서 ‘옹달샘’의 내부 역할론에 대해 ‘서태지와 아이들’과 비교한 것은 일반적인 이치에서 볼 때 비슷한 면이 있었다. 해피투게더에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인 G4 중 허경환은 ‘옹달샘’에서 유세윤의 압도적인 비중을 두고 이런 비교를 했다. ‘옹달샘에서 ‘샘’ 빠지면 그냥 돌 구덩이라는 점’, ‘지금은 유세윤 없이 ‘옹달’로 활동한다는 점’, ‘서태지와 아이들에서 서태지가 빠진 것 같다는 점’, ‘둘이 선 어림도 없다는 점’, ‘자기들 살려고 붙잡았다는 점’이라며 조크를 했다. 하지만 조크가 아닌 실제 이야기였기에 딱히 아니라고는 누구도 말을 못 할 웃음이었다. 사실 이 말은 매우 정확한 말이기도 하다. ‘개콘’에서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