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11. 9. 08:21
대한민국 대중문화에서 이제 흔히 쓰는 말 중 ‘SM뿌리기’라는 말이 있다. 잘 나가는 드라마와 예능, 영화, 뮤지컬 등 엔터테인먼트 전반에 걸친 영역에 능력과는 별개로 기획사 파워로 아티스트를 뿌리는 형태를 들어 하는 말이 이 말이다. 이런 형태는 SM C&C가 제작하는 예능이었던 를 비롯 수많은 예능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며, 그 중 전현무 또한 능력보다 과분할 정도로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물을 흐리고 있어 안타까움을 준다. 전현무는 프리랜서를 시작하면서 바로 이런 저런 예능을 맡았다. 보통은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한 두 프로그램을 하면서 실력을 보이고 다른 프로그램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것에 비해, 검증을 거치지 않고 끼워 넣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끼워 넣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은지원, 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