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9. 1. 10:40
아이돌 스타 9년차이자 16년차 우정의 빅뱅 멤버인 지드래곤과 태양은 스타로서의 여유가 보였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묻어나는 스타로서의 분위기는 가벼움이 아닌 묵직함이었다. 보통의 경우 아무리 연차가 쌓인 스타라고 해도 진정 스타라고 불러주기 어려운 이도 있는 것에 비해,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은 진정한 스타라고 불러줄 수 있을 정도로 행동 하나 언변 하나에 기품이 느껴졌다. 에 출연한 지드래곤과 태양의 대화는 따지고 보면 일반적인 수준의 대화였고, 일반 아이돌 스타도 보여줄 만한 대화였다. 하지만 그들의 대화가 일반적인 아이돌 스타와 달랐던 것은 무게감과 균형감을 실을 줄 안다는 것이었다. 상대의 단점을 말하는 부분에서 태양은 지드래곤이 “입이 진짜 싸다”며 “모든 사람이 다 알았으면 좋겠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