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6. 20. 10:40
사실상 소녀시대의 운명을 쥐고 있던 태연이 열애에 빠지며 소녀시대 인기도 끝났다. 그것도 팬덤이 가장 강한 엑소(EXO)의 멤버 백현과의 열애로 소녀시대는 물론 엑소까지 위기에 처했다. 이로써 위기라고 했던 소녀시대의 운명은 끝났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소녀시대의 위기는 이미 예상했던 바이다. 오랫동안 한국에서 활동하지 않았던 소녀시대는 외국 활동에 주력했고, 주 무대라고 했던 일본에서의 활동도 점차 줄어들며 그녀들은 설 자리를 잃어 가고 있다. 일본 활동에 주력했던 소녀시대는 한국에서 잊혀지는 존재였다. 그 기간 치고 올라온 신예들은 시간이 흐른 만큼 인지도가 쌓여 대세가 되었고, 다시 한국에 컴백한 소녀시대는 그 신예들에게도 밀리며 이름값을 해내지 못했다. 아무리 음원시대라고 해도 이름값을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