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9. 25. 09:40
는 제목부터 범상찮은 기운을 내뿜는다. 아무리 시트콤의 제목이라지만, 이렇게 공상과학적인 제목은 기존 시트콤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다. 아니 이게 그의 시트콤의 특징일 게다. 일찍이 그의 시트콤은 뭔가 특별함이 있었다. , , , , 에서 보듯 작품명의 센스는 남달랐다. 여러 작품을 거치면서 그의 명불허전 대표작은 ‘하이킥 시리즈’가 됐고, 한참 그를 알리는 역할을 했지만, 김병욱 감독은 ‘하이킥 시리즈’가 아닌 무언가 새로운 작품의 목마름에 ‘하이킥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짧은 다리의 역습’을 기획하고 맺는 역할을 했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은 사실 그의 ‘하이킥’ 작품 중 가장 몰매를 많이 맞은 작품이었다. 그러나 그렇게 몰매를 맞았던 작품이라도 재미 요소는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면 역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