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7. 19. 08:04
설상가상은 엎친 데 덮친 격. 어려움에 어려운 일이 더해진다는 것으로 는 그야말로 설상가상의 모습이었다. 유재석과 박미선, 허경환이 그나마 간신히 균형을 맞추고 있는데, 박명수는 판을 뒤엎는 캐릭터로 이번 회에도 여지없이 난장판을 만들었다. 게다가 초대 게스트까지 웃음과는 먼 이들이었다면 딱 설상가상의 모습. 게스트로 등장한 유상철과 이운재, 한준희 위원은 축구선수와 해설위원으로 웃음과는 먼 이들이었다. 웃음을 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웃음이 쏙 빠진다는 것은 심각한 일인데, 이 웃기지 않은 이들을 받쳐줄 이라고는 현재 유재석밖에 없는 것은 참 서글픈 일이 아닐 수 없다. 박미선과 허경환이 도와주는 것은 크지 않지만, 양념 정도의 역할로 충분히 제 역할을 하고 있다. 에서 박미선은 하기 쉽지 않은 독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