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4. 12. 07:42
유재석의 깐족 바이러스가 의 생동감을 유지하게 하고 있다. 분위기가 다운되는 시기에 유난히 빛을 발하는 유재석의 깐족 바이러스는 근래 조금 더 자주 보이는 양상이다. 그만큼 유재석이 나선다는 것은 ‘해투’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변화를 해야 하는 시기는 이미 오래전부터였다. 유재석을 받쳐주는 인물이 많지 않은 상황은 지루함을 느끼게 했고, 늘어지는 전개때문에 위기가 찾아오면 여지없이 유재석은 혼자서라도 나서서 그 분위기를 업 시켜 놓고는 했다. 현재 ‘해투’를 지탱하는 데 가장 큰 공헌을 하는 것은 유재석을 빼고 평가할 때, 제 역할을 하는 인물은 박미선과 허경환밖에 없다. 이 상황은 이미 오래전부터 반복되던 형태이기에 당연히 변화를 모색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