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3. 3. 22. 07:11
누구라도 1인자로 쳐주는 사람과 자신이 1.5인자로 칭하지만, 결코 1.5인자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자신이 1.5인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라면 그 마음이야 존중하겠지만, 희망과 현실의 차이는 있기 마련이라고 박명수는 아직도 1.5인자로서의 쩜오 역할은 하지 못하고 있다. 때로는 쩜오로서 1.5인자 역할을 할 때가 있는 박명수라지만, 그 간헐적 순간을 벗어난 대부분 박명수는 1.5가 아닌 2.5~3.5인자의 역할만을 하게 된다. 늘 수동적인 모습의 진행과 보조진행은 앞서 치고 나가는 면을 보여주지 않고, 늘 거두는 식이다. 에서 박명수의 역할은 비좁기 그지없는 모습을 보인다. 늘 막혀있는 보조진행 역할은 ‘무릎팍’의 우승민과 광희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다반사다. 이번 는 ‘상남자 특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