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1. 12. 14. 07:10
방송사에도 어김없이 연말 시상식이 돌아오고 있다. 연기 분야와, 예능 분야에 걸친 양대 시상식은 시상식이 시작되기 한 달 전부터 누가 과연 대상의 주인공이 될지 가늠해 보는 즐거움을 언론들은 즐긴다. 자신들이 내 놓는 전망이 옳았을 때 느끼는 희열감이 있을지 모르나, 대중들에게 있어서 보편적인 이야기가 아닌.. 엉뚱한 후보를 세우는 것만큼 황당한 일이 없을 텐데, 요즘 전망 글은 이상하게 편향적인 글들이 많이 눈에 띈다. 객관적으로 어떠한 주인공이 얼마나 활약을 했고, 어떤 실력의 근거로 수상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명확한 자료는 대지 않고, 심증적으로 그러할 것이다! 라고만 말을 하며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대상을 받기 원하며 적선을 하듯 후보에 세워줄 것을 은연중에 강요를 하는 모습이다. 특히 매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