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4. 5. 20. 16:21
누구나가 좋은 일에 발 벗고 나서는 세상처럼 좋은 세상은 없을 것이다. 더욱이 누구나가 생각 못 하는 방법으로 남을 위한 봉사를 하는 이들은 더욱 특별한 존재일 수밖에 없다. 양현석의 ‘무주 YG 재단’ 설립은 누구나 돈을 갖고 있으면 할 수 있으나, 아직 누구나 쉽게 결정해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 노블리스 오블리제 행동이어서 더 크게 박수 쳐줄 수밖에 없다. 그가 설립한 ‘무주 YG재단’은 지역명이 아닌 ‘머무름이 없다’, ‘주인이 없다’는 뜻의 ‘무주(無住)’이다. 재단의 이름인 ‘무주(無住)’를 보더라도 그가 가지고 있는 생각의 깊이가 어느 정도인가를 헤아릴 수 있다. 그가 밝힌 것은 아니지만, 그 뜻 그대로를 두고 보자면 ‘돈’에는 ‘머무름이 없다’는 뜻으로 자신과 그 주변에 머무르지 않을 돈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