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PD.. PD로서 자질이 부족

전에 SBS연예대상에 관한 글을 썼을때 잠시 언급했었지만 그냥 넘어가는 것이 마음이 불편해 못하겠다. 그래서 글 하나 쓰려고한다. 연예대상에서 서혜진 PD는 '스타킹'으로 '우수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소감에서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해버리고 만것이다. 원래 이 정도 얘기는 자신의 사석에서나 가능할 얘기인데 그것도 수상자리에 나와서 했으니 대 실망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PD의 얘기로는 '편애하는 프로그램과 경쟁한다는 것이 참으로 힘들다' 였다. 그런데 자신만 상을 받는 자리도 아니고 그 말에 포함되는 경쟁자가 참석한 프로그램였기에 대단한 실례를 한 것이다.

말에서 나온 편애하는 프로그램은 '무한도전'였고.. 상관없는 수상자리였다면 상관없지만 그 자리엔 무한도전 출연진 중에 반은 있었다. 그런데 그게 할 말인가?! 그것도 강력한 대상 후보로 뽑혀 앉아있던 유재석에겐 아주 대고 엿을 먹이는 말이었다. 그렇게 막 말 한다면 난 이렇게 얘기하고 싶다. 무한도전에게 스타킹이 경쟁이나 되냐? 하고싶다.

연말 수상식이 끝난 상황의 첫주인 새해 프로그램에서 그렇게 서PD가 불쾌하게 만든 무한도전은 본방시간에 재방을 했다. 무한도전은 약 10% 정도의 시청률이 나왔고, KBS '스펀지'는 17%정도, SBS '스타킹'은 15% 정도가 나왔다. 그래 그렇게 자신이 편애하는 경쟁사 프로그램은 재방인데도 10%대가 나왔다. 그런데 시청률이 재방보단 사실 본방을 하는 KBS나 SBS로 몰려야 정상아닌가? 그래 그것을 반영하듯 그 전주보다는 KBS, SBS방송이 약 4~5%정도가 올라갔다. 이걸 볼 때 쪽팔리지 않는가? 편애하던 프로그램이 없으면 자신이 1등 할 거라 생각했겠지? 하지만 결과는 KBS의 승리였다. 스펀지가 1등이 된 것이다. 그럼 이제 '스펀지'도 '스타킹'에게 있어서는 편애하는 프로그램이 된 것인가? 



그런데 이건 또 왠 일인가? 편애 프로그램이 없던 이번주 방영에선 생각했을지 못했을지는 모르지만 '한우패션쇼'로 인해 시청자들에게 묻매를 맞고 있는게 아닌가..!! 정말 솔직히 말했을때 그 장면은 한우를 알리고 사랑하는 입장에서 봤을땐 무조건 이해를 하지만.. 이게 스타킹이란 프로그램에 맞다고 생각하는가? 내가 생각하기엔 세상에 이런일이에나 맞는 코너라 생각한다. 난 그 장면이 영 비유가 상했다. 스타킹이란 프로그램에 절대 안맞는 컨셉이라 생각했고 장면도 안 좋아보여서..!
게시판이나 인터넷에선 혐오감에 대한 말이 많이 나온다.

만약 서PD가 겸손하게 상을 받고 조금 더 노력하는 방송을 했었더라면 이번주 무한도전의 결방은 스타킹으로서 시청률 뺐어오기 절호의 기회로 남았을 것이다. 하지만 PD의 자질 자체가 의심스런 프로그램의 시청은 결코 환영을 받지 못할것이다. 소감때 그랬지? 강호동이 없었으면 이 프로그램도 없었다. 감사한다~ 이 말은 강호동을 잃기 싫은 얘기였고, 고마움였지만 오히려 강호동을 욕되게 한 것이다.

소감에서 이랬으면 좋지 않았을까? 스타킹에 있어 경쟁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들이 있어서 우린 열정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스타킹 조금 더 노력해보면 머지않아 우리도 시청률 1위 프로그램이 될 수 있으리라 봅니다. 강호동씨 감사합니다. 그리고 더욱 노력할 수 있게 무한도전이 경쟁을 해줘서 유재석씨에게도 감사합니다.
요래 얘기했다면 얼마나 감동스러웠을까요?!!!!!...

아무튼 지금까지 보여준 스타킹의 PD의 멘트와 행동은 참 무책임해 보이고 프로그램 기획 능력도 떨어져 보이는것도 사실입니다. 남을 탓하기전에 죽을만큼 노력해보라는 것이다. 큰 노력도 없이 그저 편한것만 생각한다면.. 그래서 상 받는다면 누가 고생을 하려고 하겠는가..!!?? 내가 자주 쓰는 말 함 따라하자 서PD ~" 정신 좀 차리자~"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1)

  • 아...
    2009.07.22 13:43

    2009년 1월 작성글이네요. 글쓴 분께서 선견지명이 있으셨나보군요.

    이때부터라도 서혜진PD가 정신 좀 차렸으면 오늘같은 어이없는 표절 사건은 나오지 않았을텐데요.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