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인터뷰, 현장취재 바람나그네 2015. 9. 13. 16:53
제5회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2015년 7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열렸고, 그 시상식이 지난 9월 9일 압구정 CGV에서 열렸습니다. 저 또한 영화를 좋아하는 이로 마땅히 자리에 참석해 현장 분위기를 살펴봤습니다. 5회까지 오면서 쌓인 내공은 이제 텃밭 다지기 수순으로 진행되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기분이 좋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아쉬움이라면 좀 더 성대하게 열렸으면 하는 바람과 관객이 많이 찾길 바라는 욕심이었는데요. 이 또한 늘어나리라 생각됩니다. 올레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5회가 되며 참여하는 아마추어 감독도 늘었고, 프로 감독도 늘었습니다. 스타 연예인도 자신의 본업 외에 취미 또는 꿈을 펼치기 위해 영역 넓히기를 한 점도 눈에 띄어 반가움을 더했습니다. No.1 국제 스마트폰 영화제인 올레국제스..
[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9. 13. 07:00
장동민의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최종 우승은 그 자신의 영광보다 올바른 길을 택해 마이웨이를 선택한 이들에게 희망의 빛이 됐다. 꿈을 위한 길을 택하고 싶지만, 주위의 시선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회에서 그 길을 가는 것이 옳다고 방향 제시한 장동민의 우승은 그래서 더 값지다. 제도권 교육에서 길러진 교육형 천재들의 세상. 그런 천재를 부러워하며 그들과 닮아 가길 원해 능력에도 맞지 않는 암기교육을 하는 세상이 대한민국이다. 너도나도 천재성을 인정받고 취업하기 위해 선택하는 것이 고작 명문대학이라 일컬어지는 스카이 라인 대학과 서울 소재 중상위 클래스 대학 입학이다. 그것으로 천재성이 있다 위로를 하는 세상. 힘들게 그 천재성을 인정받았다고 그들끼리 집단을 만들고, 지잡대라며 지방대 출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