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5. 9. 26. 07:00
연예인도 사람인데 실수는 할 수 있다. 다만 실수를 하고 반성을 하느냐 안 하느냐의 차이로 그 사람이 평가될 뿐. 평가는 그 사람 자체만으로 끝나야 한다. 하지만 이 사회가 이상한 건지, 언론 매체 기자가 이상한 건지, 대중이 이상한 건지 분명 다른 경우를 하나의 케이스로 묶어 평가하고 질타하는 모양새여서 씁쓸하게 하고 있다. 또한, 잘못하면 정확히 그 사람에게 어떤 잘못이 있는지를 판단해 질타해야 하는데, 기자든 대중이든 잘못한 것 하나만을 두고 비난하는 모양새여서 좋은 마음으로 지켜볼 수 없는 것이 현재다. 급한 것도 문제. 사안이 어떤 사안인지, 어떻게 해결되어가고 있는지를 지켜보지 않고, 바로 비난부터 하는 모습은 그리 좋게 보이지 않는다. 윤은혜든 고소영이든 잘못한 것을 두고 그 당장 해결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