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9. 19. 16:01
‘무한도전’의 팬일 수도 아닐 수도 있는 네티즌의 정형돈 비판은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작가가 되기 위해 ‘무한도전을 배신했다’는 주장을 아무렇지 않게 하고 있기 때문. 그들은 정형돈이 작가 데뷔를 위해 을 고의로 하차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배신당했다고 “연예인 걱정이 제일 쓸데없다” 말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주장은 황당하기 이를 데 없는 주장이다. 정형돈은 배신을 한 게 아니기 때문이다. 누구나 알 듯 정형돈은 불안장애 증세로 방송 모두를 접은 것이다. 작가 데뷔는 쉬면서 어떻게 자신의 현재 증세를 이겨내야 할까? 하는 대안의 하나로 시작한 것이지, 그를 위해 을 하차한 게 아니기에 그에게 비판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복귀는 그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복귀 노력이다. 그가 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