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1. 8. 07:00
예능 프로그램이 사적 욕심을 채우는 곳이라 생각하는 유재환인 걸까? 단 두 번이라고 해도 그의 연출은 분명 문제가 있다. 유재환은 첫 번째 연출을 쉬었고, 두 번째 연출부터 참가했다. 첫 번째는 장동민과 이상민, 유세윤의 연출을 보며 익히는 단계였고, 두 번째 연출부터 연출 대열에 참여한 것. 그가 두 번째 선보인 기획은 ‘피처링 중매’였으나 현실은 녹록지 않아 제대로 된 피처링 중매가 이뤄지지 않았다. 그의 기획은 처음부터 무리수로 보인 게 사실. 기본적으로 경쟁 관계인 대형 기획사의 아티스트가 함께 한다는 것은 사실상 가능하지 않은 일이다. 그것도 막 시작하는 프로그램에 함께해준다는 것은 쉽지 않다. 사실 되지도 않는 무리한 기획이었으나, 그의 기획이 조금이라도 성공되는 그림을 그리고자 이상민은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