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1. 24. 09:13
딴 생각할 틈이란 단 1분도 없다는 듯 직진 여행을 하는 ‘꽃보다 청춘’ 포스톤즈 4인방의 여행 모습은 시청자에겐 부러운 여행일지도 모른다. 누구든 여행을 생각하면 준비할 것도 많고 따질 것도 많아 머리부터 지끈거리지만, 이들은 맨손으로 아이슬란드에 도착해 주어진 기본 여행 자금만으로도 알짜 여행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은 기본적으로 빠듯한 여행 자금을 줘 기존 출연자들이 꼼수를 부리게도 만드는 프로그램이지만, 이들은 꾀를 부려 더 여유로운 여행의 모습을 보이지 않고 주어진 선 안에서 여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어디까지나 방법이 다른 것이기에, 어느 방법이 옳다고는 할 수 없다. 그 나름의 재미를 주고 그것이 그들 나름의 매력일 테니 강요는 안 하는 것이 프로그램을 잘 만드는 방법. 실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