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1. 28. 12:00
지난 27일 SM엔터테인먼트는 미래를 향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신문화기술’을 뜻하는 NCT(New Culture Technology, Neo Culture Technology)가 바로 그것. 동시에 하위 브랜드로 신인 그룹 NCT(Neo Culture Technology)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발표를 끝낸 이수만의 모습을 언론에선 ‘스티브잡스’라 추켜세워주는 모습을 보였고, 그와 반대로 여론은 ‘스티브잡스’의 혁신성보다는 뜬구름 잡는 발표라며 조롱의 뜻으로 ‘스티브잡스’라 하고 있다. 완전 반대의 개념에서 쓴 표현. 이수만이 거창하게 설명한 NCT 청사진은 사실상 이미 다른 소속사나 해외에서 시도했고 사용되는 경영방식이다. 이를 묶어 발표한 것이 조금은 놀라운 일일 뿐.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