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방송, 문화, 연예 바람나그네 2016. 1. 21. 16:45
인테리어 정보 전달 프로그램이자 ‘집방’이라는 카테고리로 안착한 ‘내 방의 품격’은 노홍철이 없었다면 지루한 정보 쇼였을 것이다. 은 주거 공간인 집을 어떻게 꾸며야 예쁘고 효율적인 배치가 되는지를 알려주며, 효과적인 인테리어를 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제 5회를 마친 프로그램이지만, 의 명확한 시청자 타깃을 공략하고 있다. 그저 잡지에 나오는 살기 좋은 집의 이상적인 공간 사진을 보여주기보다 실제 그 공간을 만들어 낸 이들을 초대해 조그마한 정보라도 나누고자 하는 점은 시청자들에겐 꽤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전문가 패널 2인을 매회 초대해 실질적인 시장 가격을 알아보고, SNS나 블로그에서 화제가 되는 이들의 인테리어 실력을 평가해 보는 것 또한 흥미롭다. 전문가..